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민국창업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캐치

구직자 중심 취업정보사이트...月 방문자 100만

신원근 진학사 대표




진학사 캐치는 입사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 플랫폼을 제공하는 채용전문 웹사이트다. 현재 하루 평균 3~4만명의 취업준비생이 방문하고 있으며 월평균 방문자가 100만명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존의 채용전문 웹사이트가 채용공고 등 일자리 공급자 중심으로 구성된 것과는 달리 일자리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시하는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캐치 로고


또한 캐치는 취업 준비생들이 기업과 직접 소통하고 취업 기회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프라인 취업 카페를 잇따라 여는 등 취업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캐치를 운영 중인 진학사는 지난해 서울 신촌에 오프라인 취업전문 카페 1호점을 열었고 안암 2호점에 이어 올해에는 경희대 인근에 3호점을 오픈했다. 캐치카페는 취준생의 취업 준비를 위한 무료 네트워킹 공간으로 카페 회원이라면 누구나 해당 공간에서 열리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채용을 원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캐치 카페 신촌점에서 ‘취업 콘서트’를 열고 취업 준비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진학사




특히 캐치카페는 현직자 멘토링, 기업 채용설명회, 인사담당자와의 교류, 취업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진학사는 “취준생들은 입사 희망 기업의 정보를 얻고 기업 관계자들은 직무에 적합한 지원자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게 캐치카페의 목표”라며 “일반적인 기업 채용설명회가 아닌 잡콘서트, 비어 토크, 현직자 멘토링, 취준생 고민 상담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기획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