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달 25일 인천 송도 지역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인천 송도 부티크를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송도 부티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돼 있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월 1,000대 이상의 차량 정비가 가능한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와 인접해 있어,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도 부티크는 지상 2층, 연면적 697m² 규모로 차량 전시 공간과 함께 부티크 특성에 맞는 브랜드 체험 및 고객 편의 공간도 마련됐다.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1층과 2층 전시공간에는 컴팩트 퍼포먼스 SUV E-PACE를 비롯해 랜드로버 플래그십 럭셔리 SUV 뉴 레인지로버, 뉴 디스커버리 등을 전시돼 있다.
송도 부티크를 운영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인 아주네트웍스는 확장 이전을 기념해 출시를 앞 둔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특별 전시와 함께 재규어 랜드로버 전 모델 시승 이벤트를 지난 15일 진행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송도 부티크 확장 이전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에게 좀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브랜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네트워크에서 숙련된 전문 인력이 제공하는 친절하고 정확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인천 남동, 부산 센텀, 역삼 등 서비스센터를 확충하며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총 37개의 서비스 센터에서 월 최대 2만 대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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