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원사업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연구 개발(R&D) 역량을 높이고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금오공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사업기간이 2년으로 변경돼 2021년까지 대구·경북지역 권역센터 역할을 한다.
주관기관 역할을 맡은 금오공대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는 올해 25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1차로 15개 사업과제가 확정돼 매칭된 기업과 함께 애로기술 해결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기수파트너 지원사업을 하는 공학컨설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금오공대를 비롯해 권역별로 전국 9개 대학에 지정했다.
금오공대는 2017년도부터 대구·경북권역 주관기관으로서 현재까지 75개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 운영기관 평가 결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그룹(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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