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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양천동 신청사 중공식

경북 김천소방서가 양천동에 신청사를 완공해 입주한 가운데 4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충섭 시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준공한 신청사는 118억 7,900만원을 투자해 1만 1,122㎡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093㎡) 규모로 건립됐으며, 1989년 6월 남산동에서 지좌동으로 옮긴 뒤 30년 만에 이전하게 됐다.

지하 1층에는 전기실, 기계실이 지상 1층은 차고지와 현장 대응단, 양금 119안전센터, 119 구조구급센터, 통신실이 있으며 지상 2층은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구조구급과 사무실, 대회의실, 의용소방대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지상 3층은 소방안전체험관, 심신 안정실, 체력단련실 등이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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