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최고의 고객서비스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신한생명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훈격에 해당하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경영 전반에 이를 반영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신한생명은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서비스 최우수 회사로 평가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신한생명 측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변액보험 전문 상담 서비스·고객 셀프체킹 모바일 해피콜·고령자 대상 상담사 즉시 연결 및 맞춤 서비스·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손말이음센터 이용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청약챗봇서비스, 모바일 보험약관 영상 설명 서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선진적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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