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067160)는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유발정보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을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아프리카TV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발정보의 정의’, ‘자살유발정보 처벌 대상’, ‘자살유발정보 접촉 시 대처법’ 등에 대한 영상을 제작했다. 아프리카TV의 방송진행자(BJ) 양팡, 최고다윽박, 엠브로가 참여했으며, 지난 22일 아프리카TV와 중앙자살예방센터 SNS 채널에 공개됐다.
장혜원 아프리카TV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온라인상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퍼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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