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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줌인]주식·채권·원자재 분산투자 올들어 11.6%수익

삼성 글로벌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





삼성 글로벌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국내외 주식 및 채권과 원자재 등에 분산투자한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GTAA(Global Tactical Asset Allocation·글로벌 동적 자산배분) 전략이 이 펀드의 핵심 운용방침이다.

삼성자산운용은 GTAA 전략을 위해 국내의 멀티에셋운용팀, 글로벌주식·채권운용팀, 매크로팀, 채권운용 본부와 해외의 현지법인 등으로 투자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위원회에서는 투자 자산, 투자 국가, 거시 경제환경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조절한다.

이에 따라 구성된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주식과 채권의 비중이 90%를 차지한다. 이 중 국내 주식의 경우 가치주·성장주·배당주 등 각 종목을 스타일별로 분류하고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 대상을 선정한다. 글로벌 주식은 투자 유망지역을 우선 고른 뒤 그 비중을 조절해 투자를 최종 결정한다. 채권은 국고채, 통안채, 해외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나눠 투자하고 있다. 아울러 원자재도 10% 이하의 비중으로 투자한다. 원자재는 금, 구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농산물 등이 주된 투자 대상이다.



투자 집행은 자산별 전문 운용조직이 맡는다. 이때 국내 운용조직과 해외 현지법인의 역량을 결집해 투자에 나선다.

펀드의 큰 장점은 꾸준한 성과다. 실제 에프앤가이드의 집계를 보면 펀드는 올해 초 이후 11.69%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은 2.30%며 설정 이후 수익률도 16.58% 수준에 이른다. 김두남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솔루션 본부장은 “펀드는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며 “증시의 변동성이 커져 분산투자로 위험(리스크)을 줄이려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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