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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노리는 수입차] 볼보 S60 '60 클러스터'의 완성판







8년 만에 완전히 변경된 볼보의 신형 S60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S60은 플래그십 90 클러스터와 같은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비율의 세련된 디자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최신의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이 대거 적용된 볼보자동차의 야심작이다.

전 트림에 볼보자동차가 자랑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시티 세이프티, 사각지대경보시스템(BLIS) 등으로 구성된 인텔리세이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수리 보증기간 5년 또는 10만㎞의 보증과 유지·보수까지 제공한다.

신형 S60은 국내에는 최고 출력 254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차저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특히 차세대 친환경 파워트레인 정책에 따라 디젤 엔진 없이 가솔린/PHEV 전용으로 개발된 첫 모델로 운전의 재미를 위해 52대 48의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데코 마감, 4-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모멘텀(4,760만원)과 인스크립션(5,360만원) 두 가지 트림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아직 출시 전이지만 시장의 반응은 뜨겁다. 신형 S60은 지난달 1일 사전계약을 한 후 17일 만에 사전계약 건수 1,000대를 돌파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파격적인 가격과 동급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이 잠재 고객 및 시장의 기대감을 일으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S60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과 3월 출시해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써나가고 있는 크로스컨트리 V60에 이어 60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마지막 모델”이라며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올해 판매 목표인 1만대 달성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볼보코리아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신형 S60의 매력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했다. 새롭게 개설된 마이크로 사이트는 신형 S60의 특징 및 국내 출시 관련 소식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디지털 세대를 겨냥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앞으로 공개될 아티스트 협업 영상 및 비주얼 등을 비롯해 신형 S60의 상세 정보와 소식들을 가장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형 S60은 이달 27일 국내 공식 출시 후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진행될 계획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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