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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미래에셋캐피탈 '매출채권 유동화' 업무협약





더존비즈온(012510)은 미래에셋캐피탈과 ‘위하고(WEHAGO) 기반 매출채권 유동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존비즈온의 웹 기반 기업 전용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위하고 기반으로 매출채권 유동화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맡고, 미래에셋캐피탈은 매출채권 매입 등 자금공급자 역할을 담당한다.

매출채권 유동화란 금융기관 등의 자금공급자가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매입해 판매기업이 외상매출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다. 국내 중소기업 대부분은 대기업 등에 물품을 납품한 후 짧으면 1개월, 길게는 3개월 이후에야 물품대금을 받는다. 이 때문에 물품을 납품받은 구매기업이 대금을 늦게 지급할수록 판매자인 중소기업들은 현금 부족 문제에 빠지곤 한다.



이에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 간 거래에서 판매기업이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판매기업은 판매대금을 회수하기 전까지 발생하는 현금흐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미래에셋캐피탈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는 국가경제의 경동맥인 중소기업의 돈(錢)맥경화 현상을 개선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김용우(왼쪽) 더존비즈온 대표와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가 ‘위하고 기반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더존비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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