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일부 환자들에게만 효과를 보이는 기존 항체 의약품의 단점을 개선해 부작용이 없고 약효가 높은 항체-약물 결합 치료제(antibody-drug conjugate,ADC)를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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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는 질환을 유발하는 항원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체와 치료 효과를 지닌약물을 결합하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기술로 항체가 특정 약물을 항체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어서 치료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장점으로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은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 받고 있는 ‘항체-링커-약물 결합체’, 그의 제조방법 및 그를 포함하는 항암제 조성물 관련 특허권을 취득한 바 있으며 최근 캐나다 바이오 기업인
아이프로젠 바이오텍과 유방암, 위암, 혈액암을 비롯한 다양한 타겟의 ADC 형태의 신약을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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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이 기업”역시“항체-약물 결합치료제(ADC)”기술을 적용한 신약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바이오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항체-약물 결합치료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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