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 협력사 납품대금 360억 추석 전 지급

협력사·지역 경제 발전에 상생 노력





추석을 앞두고 대우조선해양이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소 자재공급 협력사에 360여억원 규모의 납품대금과 기성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애초 오는 20일 지급 예정이었지만 추석 전인 10일 지급할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이후 4년 만인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에 대우조선 측은 재무적 관점에서 경영 정상화가 이뤄진 성과라고 평했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년간 구조조정과 자구안 이행을 통해 최근 6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신용등급 상승과 부채비율 개선 등을 이뤄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원가상승 등 대내외적 난관이 여전하지만 회사가 재무적 안정단계에 들어선 건 협력사들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