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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부산항에 둥지…"부산항만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6일 부산항 국제선용품유통센터서 사무국 개소식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사업 지원 협약 체결도

부산항만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연관 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가 부산항에 자리를 잡는다.

부산시는 6일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선용품유통센터 5층에서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관련 업계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 앞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해운항만 우수기업 인증사업 지원, 인증 우수기업 지원정책 개발, 인증 우수기업의 중장기적 성장 지원, 인증 우수기업의 국내외 홍보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다.

부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부산항 선용품 생태계 지원 사업에 국·시비 24억 원을 투입해 우수기업 인증 브랜드 위부산(We BUSAN)을 개발하고 선용품 종합정보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부산이 블록체인 규제 특구로 지정되면서 항만물류분야 블록체인 구축을 위한 플랫폼 고도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가 다양한 정책 추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부산경제 활성화는 물론 해운 조선 금융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는 지난해 7월 항만연관산업 정책연구 및 제안, 종사자들의 권익향상, 산학협력을 통한 전문인력양성 등을 목적으로 항만운송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7개 협회, 503개사가 모여 설립한 단체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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