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정태용(사진) 관리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1988년 삼성그룹 제일제당에 입사해 2009년 CJ푸드빌 경영지원 실장을 거친 후 2010년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 전략기획 담당을 맡았다. 2017년 지앤푸드 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 신임 대표는 “시장 상황이 어렵지만 100년 이상 지속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익기반을 만들어 성장시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경호 전 대표는 지앤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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