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글은 매달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버블 시스터즈의 싱글 중 실력파 여성루키를 참여시키고 있는 프로젝트로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타이틀곡 ‘두 번째 면’과 이별 노래인 ‘오늘까지’가 수록되어 사랑에 빠진 우리, 그리고 천천히 다가가고 싶은 우리. 현재의 소중함을 알기에, 사랑의 수고를 다짐해야 하기에 아직은 조심스러운 마음을 노래한다.
신예 작곡가 Celebi(셀레비)와 지난 프로젝트에서 애틋한 목소리로 첫 선을 보인 보컬 엄민지가 함께 감성을 보탰고, 작-편곡자이며 본인의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 중인 권박사의 편곡과 작사가 서승희의 가사가 한층 돋보이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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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시스터즈’ 서승희, 강현정, 지영, 랑쑈는 최근 KBS1 ‘열린 음악회 - 경찰의 날 특집편’으로 무대에 올라 대표곡 ‘붉은 노을’과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열창할 예정이며, 꾸준한 활동을 바탕으로 여성 루키들과 함께 매달 싱글을 발매하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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