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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이보다 매울 순 없어"

매운맛 마니아층 겨냥

'뱀파이어 치킨' 출시





BBQ가 ‘매운맛 덕후’를 겨냥해 매운맛이 한층 강화된 ‘뱀파이어 치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뱀파이어 치킨은 BBQ의 ‘세계 맛 좀 볼래’ 시리즈의 일환이다. 프로젝트 1탄으로 미국 내슈빌 스타일의 매운맛으로 개발됐다. 블러드 레드소스로 맛을 냈고 매운맛을 3단계(버닝·블러드·헬게이트)로 구분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중 3단계 ‘헬게이트’는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를 자체 측정한 결과 1만4,000SHU로 나왔다고 BBQ는 밝혔다. 한 마리 20,000원이며 사이드 메뉴가 추가된 1인 세트는 반 마리 세트 1만5,000원, 한 마리 세트 2만5,000원이다.



BBQ는 뱀파이어 치킨 출시 기념으로 1일 오후 5시부터 토스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퀴즈 이벤트와 함께 ‘bbq’를 연상시키는 6시6분9초부터 BBQ 홈페이지 및 앱에서 회원 가입을 한 선착순 669명에게 뱀파이어 치킨 한 마리를 약 69% 할인된 6,600원에 제공한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뱀파이어 치킨은 ‘맵덕’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할 만한 극강의 매운맛”이라며 “앞으로도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매운맛 신제품을 추가 개발할 예정”라고 전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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