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MS도 '접는 폰' 서피스 듀오 내놓는다

듀얼스크린폰 내년말 출시

MS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연 연례언론행사를 통해 공개한 서피스듀오의 모습/뉴욕=AP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2일(현지시간) 두 개의 화면을 경첩(힌지)으로 이어 붙인 신형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를 깜짝 발표했다. 기술적으로 볼 때 폴더블폰이라기보다는 듀얼스크린폰에 가깝다. 출시시기는 내년말 즈음으로 예상돼 당장 국내외 스마트폰시장에 미칠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MS는 이날 미국 뉴욕의 한 언론행사에서 ‘서피스 듀오’를 공개했다. 두 화면은 안쪽 방향으로 접었다 펼칠 수 있다. 두 화면들을 모두 펼쳤을 때 크기는 8.3인치다. 접으면 5.6인치가 된다. 이용자는 두 화면에 각각 서로 다른 앱을 띄워 실행할 수도 있고, 두 화면 전체를 하나의 앱 화면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주요 외신들은 지난 2년전 윈도폰 단종을 결정했던 MS가 서피스 듀오 공개를 계기로 다시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려는 것으로 해석했다.



MS는 이날 무선 이어폰인 ‘서피스 이어버즈’도 새로 공개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