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톨게이트 10m 높이의 캐토피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요금 수납원들이 ‘전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지 97일 만에 지상으로 내려왔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 방면) 서울톨게이트 위에서 고공농성을 하던 수납원 6명은 5일 오후 1시 30분경 지상으로 내려왔다.
이들은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점거 농성 중인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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