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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윙키즈'-'THE CJ CUP' 중계로 골프의 대중화 이끈다

골프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tvN이 골프의 새로운 재미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tvN_스윙키즈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기준, 골프 인구는 성인의 15.1%로 약 636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골프가 점차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

이런 시대 흐름에 발맞춰 tvN은 시청자들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위해 채널 최초로 골프 예능인 ‘스윙키즈’를 선보이는 한편, 대한민국 하나뿐인 PGA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 (이하 ‘더 CJ컵’)’를 생중계 한다.

먼저, 10일(목) 저녁 8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꼬마 골프 클럽 tvN ‘스윙키즈’는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골프 꿈나무들이 레전드 멘토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골프계의 레전드 ‘LPGA 여신’ 박지은과 연예계 대표 골프 전문가 김국진이 출연하며, 골프 초보 스타 토니안과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골프 꿈나무들의 페이스 메이커로 활약한다. 또한 골프 유튜버 중 최고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심짱’이 해설가로 나선다고 해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송에는 LPGA 투어 통산 6승과 아마추어 대회 55승이라는 대기록에 빛나는 ‘LPGA’의 살아있는 전설 박지은 프로가 스윙의 정석에서 숏게임 팁까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골프 특강을 전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국진과의 케미를 통한 예능감을 유감 없이 발휘하는 한편, 화제의 출연자 송지아에게 “스윙 자세가 좋다. 롤모델 삼아야 할 정도”라는 극찬까지 아끼지 않았다고 해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점점 증폭되고 있는 상황.

올 해로 3회를 맞는 ‘더 CJ컵’은 오는 10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지난해보다 25만 달러 오른 975만 달러(우승 상금 175.5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2018-19 PGA투어 정규 대회 기준으로 4개의 메이저 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WGC 대회를 제외하고 가장 큰 상금 규모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現 세계랭킹 1위)와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를 비롯해, PGA투어의 살아있는 전설 필 미켈슨과 최경주, 메이저 우승자 군단 조던 스피스, 패트릭 리드, 세르히오 가르시아도 대회 출전을 확정 지으며 올 해의 선수 라인업과 관련하여 골프 팬들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은 최근 축구스타 손흥민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손세이셔널’ 등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이번 선보이는 ‘스윙키즈’ 프로그램과 ‘더 CJ컵’ 중계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채널의 새로운 시도로 비춰지고 있다.

tvN 측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골프의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골프 예능 ‘스윙키즈’와 ‘더 CJ컵’ 중계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꼬꼬마 골프클럽 tvN ‘스윙키즈’는 오는 10일(목) 저녁 8시10분에 첫 방송되며, ‘더 CJ 컵’은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총 4일 간 매일 오전 10시5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생중계 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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