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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법안’ 급물살 타나…여야 3당 원내대표 14일 회동

여야 ‘2+2+2’ 협의체 구성해 본격 논의 예정

오신환 바른미래당 , 나경원 자유한국당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사법개혁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서 회동한다.

이날 회동에서는 법안의 처리 시점과 내용 등을 두고 구체적인 협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과 관련한 두 법안을 이달 말 본회의에 상정해 조속히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반면 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한 별도의 체계·자구심사 기간(90일)이 보장된 후 법안 처리 시기를 조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씩이 참여하는 ‘2+2+2’ 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협상 방식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신현주 인턴기자 apple26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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