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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GS건설, 무등산자이&어울림

2,564가구 대단지...광주지하철 2호선 들어서







GS건설이 이달 광주에서 ‘무등산자이&어울림(조감도)’을 분양한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에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 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다. 이 아파트는 광주에서 보기 드문 2,564가구 대단지로 조성돼 희소성과 상징성이 높다. 정비사업단지로는 드물게 16%대 낮은 건폐율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GS건설은 대단지만이 누릴 수 있는 자이만의 단지 특화 조경도 적용할 계획이다.

입지도 뛰어나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말바우시장, 전남대 상권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곳에 들어선다. 또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동광주 IC가 가깝고 광주역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 초중고도 자리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생활체육과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우산체육공원, 우산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여가를 보내기에도 편리하다.



이 일대는 재개발 정비사업이 한창이어서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우산구역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비롯해 북구, 동구 일대에 약 1만 9,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망 확충 등 개발 계획도 예정돼 있다.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은 인근에 구축될 예정이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시청에서 효천역까지 잇는 교통망으로 지난 5일 기공식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이어 순차적으로 2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구간(백운광장~효천역) 등이 2025년까지 개통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광주 북구 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며 “광주 지하철 2호선 착공 등 교통인프라 구축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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