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부산은행 고객초청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지역 결식아동 지원에 나섰다.
29일 부산은행은 전날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부산은행 고객초청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후원금 2,000만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자선골프대회가 끝난 후 총 8명에게 전달된 시상금 1,000만원은 수상자 명의로 전액 후원됐으며 부산은행은 기부금 1,000만원을 별도로 후원했다. 후원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돼 지역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쓰인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고객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년 부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교복 및 신학기 용품 구입,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난치병 환아를 후원하는 등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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