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자체와 지역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특허청이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IP스타트업 로드데이를 연다.

특허청과 경상남도는 오는 31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3회 IP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지역 순회 방식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 영남지역 IP스타트업 15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와 사업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제3회 로드데이는 처음으로 순회 지역의 지자체(경상남도)와 금융기관(BNK금융그룹), 경제단체(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가 참여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앞으로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게 자금 확보는 물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민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