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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한 자리에…“정직하게 일하면 망하지 않는다”

31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147명 정부 포상
최승재 “인건비·내수 불황 등 문제 극복하자”
박영선 “자긍심 느끼도록 정부 지원하겠다”

  • 양종곤 기자
  • 2019-10-31 13:35:17
  • 경제단체
소상공인 한 자리에…“정직하게 일하면 망하지 않는다”
박영선(왼쪽 네번째)중기부 장관과 최승재(왼쪽 다섯번째) 소공연 회장이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소상공인 대회에서 선보인 애견을 보면서 웃고 있다. / 사진제공=중기부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면 최소한 망하지는 않는다 ’라는 옛말이 옮다는 것을 소상공인 스스로 입증해 나가야 합니다.”

전국 소상공인의 최대 축제가 올해도 열렸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생업을 기술로 극복하자는 바람이 한 데 모인 자리다.

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대회는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는 ‘소상공인 주간’ 행사의 일환이다. 소공연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한다. 올해 대회 주제는 ‘힘내라 소상공인, 가치삽시다 대한민국’으로 정해졌다.

최승재 소공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경제를 일궈온 소상공인은 우리나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으로 인한 인건비 급등, 내수 불황과 과당경쟁, 거대 유통 대기업과 온라인의공세 등 여러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혁신과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소상공인들이 단결해야 한다”며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면 최소한 망하지는 않는다’라는 옛말이 옮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대회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김규환 국회의원,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등 소상공인과 민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이 철탑산업훈장을, 권순배 한국자동차컬러범퍼협동조합 이사장이 산업포장을 받는 등 147명에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박영선 장관은 “대회가 해가 갈수록 짜임새를 더하고 있다”며 “중기부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방향과 범위를 온라인 판매와 스마트 지원 등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묵묵히 삶의 현장을 지켜온 소상공인이 대한민국 서민경제의 주춧돌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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