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최 ‘2018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근거로 기관별 기준배출량을 제시한 후 연차별 감축목표를 기준으로 이행실적을 점검한다. 금오공대는 2018년 감축목표 26% 대비 35.9%를 달성해 전년보다 13%를 감축했다.
금오공대는 정부의 에너지·자원 자립 정책인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과 이용 보급 확산을 위해 캠퍼스 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산학협력관 지열발전장치 설치, 태양광 및 하이브리드(풍력+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공공요금을 절감했다. 이 밖에도 LED 조명 보급률 100% 조기 달성으로 기존 에너지 소비를 1/3로 줄이고, 강의실, 실험실, 복도, 화장실 등의 조명에 인체 감지센서를 설치, 자동 조명 제어로 에너지 낭비를 줄였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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