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영어 능력평가 시험인 토익(TOEIC)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관련 설명회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YBM 소속 강사진이 시험 관련 최신 학습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에게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토익, 토익 스피킹 특별시험 응시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며 “특별시험은 정시 시험을 보기 전 자신의 어학 성적 수준을 측정하고 싶을 때 할인된 가격으로 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험 일정과 접수 방법은 사회복무포털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는 동안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