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가 동안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문을연 만안치매안심센터에 이어 두 번째다.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사업비 15억3,000만원을 들여 옛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리모델링해 오픈한다.
연면적 892㎡의 3층 건물로 치매환자 쉼터와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상담실, 진료실 등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시설로 꾸며졌다.
이곳에는 치매담당 전문 인력을 포함해 12명이 상주하며 근무에 임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치매는 두려운 질환중 하나라며 양질의 통합관리서비스로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에 주력하고 치매환자는 물론 그 가족들에게까지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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