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공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자원공사는 리더십과 경영성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 영광을 안았다. 공사 측은 “ 물관리 일원화 시행에 따라 기존 개발 위주 사업구조에서 탈피, 국민과 함께하는 물 관련 서비스 개발 및 제공 위주로 전환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일자리 창출, 재무건전성 강화 등 14대 전략 목표를 수행하는 점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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