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겨울에는 '룸콕'이 대세..."객실에서 모든 걸 해결한다"





‘호텔 객실(룸)에 콕’. 옴짝달싹하기 싫을 정도로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객실에서 식사부터 휴식, 놀이까지 해결하는 일명 ‘룸콕’이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연중 룸서비스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은 지난해 기준 12월로 월평균 약 25%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추위를 피해 아늑한 호텔 객실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이에 서울신라호텔은 룸서비스 디너 세트, 온수로 운영되는 야외 자쿠지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 딜라이츠’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밀리 딜라이츠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의 기본 객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 디럭스 룸으로 마련했다. 약 43㎡(13평)의 객실에는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 가족들이 둘러앉아 TV를 보거나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맛있는 저녁 식사를 룸서비스로 즐길 수도 있다. 룸서비스 디너 세트는 고객 취향에 따라 메뉴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애피타이저와 식사류 2종으로 이뤄진 룸서비스 디너 세트는 레드와인 1병까지 제공된다.

또 아이를 위한 럭키백 스플래쉬 세트가 제공돼 수영장에 가지 않고도 재미있는 물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모든 객실의 욕실에는 욕조가 마련되어 있어 조용한 공간에서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호텔신라(008770) 관계자는 “패밀리 딜라이츠 패키지는 쌀쌀한 날씨로 야외 활동을 선뜻 계획하기 어려운 영유아 동반 가족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40도 이상의 온수로 운영되는 야외 자쿠지도 겨울에 특히 인기가 좋으며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녹이며 차가운 겨울 공기를 만끽하는 이색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