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005360)가 만년필 입문자들을 위한 투명한 만년필 3종을 출시한다.
모나미는 잔여 잉크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라인(REIN) 만년필 3종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인만년필은 만년필 입문자들이 잔여 잉크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바디를 적용했다. 제품은 총 3종으로, 릴리(Lily)는 투명한 캡과 바디, 단델리온(Dandelion)은 옐로우 캡에 그린 바디, 로즈베이(Rosebay)는 핑크 캡에 블루 바디로 꽃 컨셉을 적용한 패키지로 구성했다.
모나미 관계자는 “얇은EF펜촉을 적용해 깔끔한 필기가 가능하고 손글씨, 캘리그라피 및 꾸미기 작업에 적합하다”며 “만년필 사용의 편익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모나미 컨버터는 물론 잉크 카트리지도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캡에는 스프링을 장착해 잉크 마름 현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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