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모형이 주변 환경과 단지 조경 등에 신경 쓰는 반면, 르피에드의 모형도는 중앙에 위치한 모형 이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바닥을 검은 아크릴로 처리했고 그 공간을 물로 채워 물에 떠있는 듯한 모형을 연출했다. 조명에 따라 수면에 비치는 모형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지만 이미 미국 등지에서는 고급 주거상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법이다. 단순한 모형에 머무는 것이 아닌 바닥의 반사와 조명을 활용해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해 모델하우스 전체를 갤러리처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실제로 르피에드 모델하우스에도 한가운데에 모형이 위치해 있어 고급스러운 전체적인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세계적인 도시인 뉴욕의 최고급 주거상품의 모델하우스를 여러 곳 방문해 살펴본 뒤 벤치마킹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라며, “뉴욕의 경우 흑경(검은거울)을 통해 반사효과를 만들어냈지만, 르피에드의 경우에는 물을 이용해 조금 더 자연스러운 반사효과는 물론 물위에 떠있는 듯한 효과를 통해 예술작품 같은 컨셉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의 구성도 특별하다. 일반적으로 대표 타입의 쇼룸만 조성하는 모델하우스와 달리 르피에드의 모델하우스에는 모든 타입의 쇼룸이 구성되어 있다. 가장 작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가장 큰 메조넷 펜트하우스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펜트하우스의 경우 복층까지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어 실제 건설되는 것과 동일한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곳곳에도 르피에드만의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르피에드의 와인라이브러리를 체험할 수 있는 라운지가 위치해 있고, 게스트룸도 함께 위치해 있다. 실제 르피에드에 들어설 예정인 어메니티 시설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예술 작품 같은 모델하우스로 분양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르피에드는 국내 최초의 피에드아테르로 공급된다. ‘피에드아테르’는 뉴욕, 런던 등 글로벌 도시의 상위 1%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주목받으며, 고급 주거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르피에드’도 고급 주거상품답게 다양한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컨시어지’서비스를 선보인다. 호텔처럼 청소와 관리를 해주는 하우스키핑, 세차, 세탁, 조식 제공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생활편의시설로 함께 들어서는 ‘어메니티’도 알차게 갖춘다. 인도어풀, 아웃도어풀 및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와인 라이브러리 등 고급 주거상품만의 품격 있고 특색 있는 시설을 선보여 입주민들이 품격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지환경도 뛰어나다. 서울 동남권의 업무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정동에 위치하는 ‘르피에드’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동남권 유통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위례신사선 정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앞으로 8호선 문정역이 위치해 있고, SRT와 GTX-A노선이 정차하는 수서역도 가깝다. 또한 문정법조단지, 문정비즈밸리 등 대규모 업무단지와도 인접해있다.
한편, 본격적인 분양을 앞둔 ‘르피에드’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삼성동에 위치한 르피에드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르피에드의 견본주택은 청담동에 문을 열 예정이며, 르피에드 갤러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견본주택도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며, 견본주택 방문 예약은 르피에드 갤러리에서 VIP로 등록한 뒤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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