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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글로벌단기채펀드 출시

[머니+ 베스트컬렉션]

전 세계 달러표시 채권 투자...재간접 펀드





KB자산운용이 전 세계 달러표시 채권에 선별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했다. 글로벌 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의 대표 채권펀드인 ‘Fidelity Enhanced Reserve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KB글로벌단기채펀드’가 그 대상이다.

‘KB글로벌단기채펀드’는 전 세계 달러 표시 채권에 선별 투자한다. 편입하는 채권 자산의 평균 신용등급은 ‘A-’이고 잔존 만기는 1년 내외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예금이나 국내 단기채권형 펀드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단기간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피 투자펀드인 ‘Fidelity Enhanced Reserve Fund’의 국가별 투자비중은 중국이 3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미국(10.7%), 아일랜드(9.0%), 한국(8.7%) 등으로 투자 비중을 두고 있다. 2018년 3월 출시 이후 펀드 수익률은 6.4%를 기록했으며 최근 1년 수익률은 5.1%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Fidelity Enhanced Reserve Fund’는 전 세계 다양한 달러표시 단기 우량 채권에 분산투자해 금리변동에도 꾸준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환 헤지를 실시하는 헤지형(H)과 환 노출형(UH)으로 구분된다. 또 납입금액의 0.5%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265%)과 0.2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215%, 온라인전용)이 있으며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0.565%), C-E(연보수 0.365%, 온라인전용)형 등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KB글로벌단기채펀드’는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미래에셋대우증권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12월 27일부터 KB증권, 1월 2일부터 KB국민은행 등으로 판매채널을 넓힐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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