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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3법' 수혜·최대실적 전망...더존비즈온 목표가 9.7만원으로 상향





더존비즈온(012510)이 ‘데이터 3법’ 국회 통과와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행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IBK투자증권은 16일 더존비즈온 분석보고서를 통해 “지난 분기는 성수기로 상위 전사적자원관리(ERP)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며 “외형 성장에 비해 인건비 등 고정비 상승 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IBK증권은 더존비즈온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특히 더존비즈온의 경우 올해부터는 ‘위하고’ 기반의 핀테크 사업과 차세대 ERP인 ‘D_ERP’가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IBK증권은 “최근 데이터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더존비즈온이 보유할 실시간 ERP 데이터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며 “5월 세무 조정 신고가 마무리된 이후 위하고 고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D_ERP는 기존 ‘ERP iU’ 고객을 대상으로 업셀링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기 때문에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면서 “추가 컨설팅이나 외부 비용이 감소하기 때문에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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