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에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TV조선 ‘아내의 맛’ 관련 기사와 함께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가끔 얼굴 다 뜯어고쳤다는 댓글이 있다”고 성형 논란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저 쌍꺼풀 세 번, 그것도 15년은 넘었다. 그러니 오해 말아달라”며 “코, 턱, 이마, 광대, 볼 등 다 제꺼다”라고 해명했다.
장영란은 “이렇게 혹시 오해 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오해도 풀고 제 속 얘기도 하고 좀 더 가까워지고 싶다”며 “저도 예능인이지만 더 말 이쁘게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영란의 재치 있는 해명에 네티즌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코미디언 박미선는 “그 정도면 자연 미인이다”라고 말했고, 코미디언 심진화는 “멋진 언니야. 최고”라고 응원했다.
한편 장영란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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