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반 컨택센터 전문기업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 1월 약 300석 규모의 컨택센터(콜센터) 수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이 1월에 신규 확보한 콜센터 좌석은 건설, 가전, 유통, 증권 등 16개 고객사 대상 약 300석 규모로 연 매출로 따지면 약 124억 원 규모다.
회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국내 대기업 등을 포함한 7개 고객사는 신규로 고객센터를 오픈해 약 160석을 확보했고, K증권사 등 기존 9개 고객사는 약 140석의 인원을 증원해 규모를 더욱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코퍼레이션은 AWS(아마존웹서비스)와 제휴해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를 도입한 바 있으며 자체 개발한 AI기반 상담사 채팅 솔루션 ‘텔레톡’의 카카오톡, 라인 연계 서비스 등 특장점을 무기로 컨택센터 신규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운영 노하우, 최고 수준의 상담 솔루션 제공 등이 업계에 알려지며 1월에만 약 124억 원, 300석 규모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며 “향후에도 공격적인 수주 영업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확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부터 진행한 구조조정 및 사업개편 등이 순조롭게 이뤄져 1분기 부터 매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유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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