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의 올해 마수걸이 분양은 지식산업센터가 될 전망이다. 오는 3월 구리갈매지구에서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를 분양한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용지에 구리갈매지구 최대규모인 연면적 약 17만2,961㎡,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 6m 층고,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존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 양주회천지구에 총 935가구 규모 단지를 공급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60㎡이하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후 7월에는 시화MTV에 930가구를, 9월 동탄2신도시에 주상복합단지 380가구 (오피스텔 132실 별도)를 분양한다. 또한 10월에 동탄2신도시에 1,10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인천검단신도시에서 대규모 분양을 알린다. 우선 인천검단신도시에 각각 총 447가구(오피스텔 40실 별도), 483가구(오피스텔 64실 별도)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를 공급한다. 같은 달 AA23블록에서는 전용면적 60~85㎡ 1,04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12월에도 분양은 이어진다. 먼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380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며, 판교 대장지구에 215가구를 분양한다. 또 인천 학익동 정비사업으로 567가구를, 오산세교에 76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에서도 총 833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