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초콜릿! 대한민국 최초의 초콜릿 역사는 불과 50년이 조금 넘은 1967년에 처음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길지 않은 대한민국 초콜릿 역사지만 그 시작부터 지금까지 3대를 이어 초콜릿 만을 연구, 개발을 이어온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민영기(쇼코실록 대표) 대표이다. 민영기 대표의 조부가 바로 대한민국 최초 초콜릿 ‘나하나 초콜릿’을 개발한 장본인이다.
3대째 대한민국 초콜릿 역사를 이어온 명가에서 그 동안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대한민국 초콜릿 브랜드가 바로 ‘쇼코실록’ 이다. 초콜릿의 어원인 ‘쇼코라틀(XOCOLATL)’과 ‘실록(實錄)’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브랜드 쇼코실록(XOCOSILOK)은 대한민국 초콜릿 헤리티지를 그대로 담아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민영기 대표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민영기 대표는 “50여년의 대한민국 초콜릿 역사를 담아 이제 우리도 우리만의 대표 브랜드를 하나 만들고 싶었습니다. 맛으로나 기술로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 초콜릿 제품을 만들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브랜드 탄생 배경을 설명하였다.
맛으로나 기술로나 프리미엄 초콜릿을 추구하는 쇼코실록은 모든 제품에 저렴한 식물성 유지가 아닌 100% 카카오버터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엄선된 가나산 카카오빈으로 만든 원료로 쓰고 있다.
또한 국내에 직접 원료를 수입 가공하여 독자 레시피로 생산하는 업체 중에 몇몇 안 되는 최신 유럽산 설비를 사용하고 있어, 최적의 입도를 유지하여 풍부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지닌 초콜릿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쇼코실록은 브랜드 네임이 주는 전통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기존의 일반적인 초콜릿 패키지들과는 사뭇 다른 모던하고 세련된 현대 감각의 컬러와 디자인 패키지로 눈길을 끈다.
쇼코실록의 대표 제품인 손에 묻지 않은 생초콜릿(파베초콜릿) 라인 그리고 요즘 대세인 흑임자 & 인절미를 이용하여 만든 시그니처 라인인 흑임자 찰떡 초콜릿, 인절미 찰떡 초콜릿은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쇼코실록 제품들은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롯데평촌과 AK수원&분당(2/7~2/14) 현대목동(2/11~2/14) 등 일부 백화점 팝업스토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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