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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 ‘이머징 단기 채권 펀드’ 출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달러표시 이머징 채권에 투자하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신한BNP 이머징 단기채권’ 펀드를 26일 출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신한BNPP 이머징 단기 채권 펀드는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이머징 시장의 미국 달러표시 국채 및 회사채를 발굴하여 투자한다. 현지통화에 대한 노출을 배제하고 1~3년 수준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채권의 가격 변화 리스크를 줄였다.

이 상품은 Ashmore 그룹의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 Ashmore Emerging Markets Short Duration Fund’ 에 싱글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신한BNP자산운용과 세계적인 펀드 선정 자문기관인 Fund Quest Advisor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신한BNPP H2O 글로벌본드’ 에 이은 두번째 싱글재간접 해외채권 재간접펀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인컴수익의 제공을 추구하는 펀드로 금리 매력도가 더욱 높아진 이머징 시장 하이일드 채권을 발굴하여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환헤지형 펀드와 환오픈 펀드, USD기준가 펀드 총 세가지 형태로 출시되어, 환율 전망이나 투자자별 투자 목적에 따라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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