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참시' 전현무 "장성규에 밀린 내 처지, 세종에게 밀린 양녕대군"

장성규, 전현무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장성규 전현무가 선 넘는 토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장성규와 전현무의 만남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성규는 자신의 롤 모델인 전현무과 따로 만남을 가졌다. 장성규는 지난 2019년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 전현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프리 선언한 아나운서 선후배 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런 장성규는 막상 전현무와 만나자 묵직한 돌직구를 날리며 ‘선넘규’ 본능을 봉인 해제했다. 전현무 역시 지지 않고 “장성규에게 밀린 내 처지가 세종에게 밀린 양녕대군 같다”는 비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 넘는 후배의 선공에 선배 또한 단숨에 선을 넘어 현장은 웃음바다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장성규와 전현무는 ‘전현무가 장성규 때문에 살 뺀다’는 댓글에 대한 의혹 해명 시간을 가졌다. 필사적으로 자기변호를 하는 이들의 모습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업계 경쟁상대와 친한 선후배 사이를 넘나드는 두 사람의 저세상 케미는 어떨지,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자랑했다고 전해지는 두 사람의 만남은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