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배그 아버지' 펍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내정

김창한 차기 크래프톤 대표. /사진제공=크래프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가 모회사인 크래프톤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크래프톤은 5일 김 대표를 크래프톤 차기 대표로 내정하고 이후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펍지주식회사의 경영을 총괄하는 김 대표가 게임 연합 크래프톤의 일원인 주식회사 크래프톤과 펍지주식회사의 대표를 겸하게 되는 것이다.



김 대표는 2015년 블루홀지노게임즈(전 지노게임즈)에서 CTO 겸 개발 프로듀서로 근무하며 배틀로얄 게임 장르의 세계적 흥행을 이끈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전산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대표는 2000년부터 이매직 개발·기획·기술 팀장, 넥스트플레이 CTO, 지노게임즈 CTO, 블루홀지노게임즈 개발 본부장 등으로 근무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김 대표는 20년차 개발자 겸 경영자로서 게임 제작과 사업, 서비스 경험을 두루 갖췄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펍지주식회사의 성장과 배틀그라운드 IP(지적재산권) 영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크래프톤 연합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