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이호형 전 IBK신용정보 대표를 전무이사로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신임 전무는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조지아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금융선진화국장, 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4년부터 외교부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3년 간 파견근무한 뒤 IBK신용정보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이 신임 전무의 임기는 오는 9일부터 2년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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