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이번 조치는 회원국들이 한 기업에 50만 유로(약 6억9,000만원)까지 직접 보조금을 지원하거나 세금 혜택을 주는 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타게르 집행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관리하려면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며, 신속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행동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새로운 한시 제도를 향후 며칠 내에 가동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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