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준법감시위 “홈페이지 개설 후 30여 건 신고 접수”

4차 회의종료...삼성7개사 컴플라이언스 관계자와

워크숍은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 1차 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3일 서초구 삼성생명사옥에서 4차 회의를 가진 뒤 최근 홈페이지 개설 뒤 약 30여건의 신고 제보 건을 접수 했다고 밝혔다. 준법감시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 내 준법 경영 위반 사항을 신고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준법감시위 사무국은 이를 사안 별로 분류 한 뒤 위원회에 보고했다.

준법감시위에 따르면 이달 중에 열릴 예정이었던 위원회와 준법 경영 감독 대상이 되는 삼성 7개 관계사 컴플라이언스 관계자와의 워크샵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됐다.



준법감시위는 이날 ‘삼성피해자 공동투쟁’의 요구 사항에 대해 논의 과정도 거쳤다. 위원회가 삼성에 제시한 권고안 가운데 노동과 관련된 회신 내용을 검토한 뒤 전반적인 노동, 노조관련 구체적인 개선의견 등을 위원회 차원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사무국은 외부 전문인력 3인(외부 변호사 2인, 회계사 1인)을 충원해 사무국 인력구성을 마쳤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