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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황교안, 6일 첫 양자토론

주말엔 ‘미움’ 두고 논쟁벌이기도

코로나19 대처·경제활성화 격돌

이낙연(왼쪽)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서울경제DB




총선 최고의 빅매치인 ‘정치 1번지’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6일 처음으로 1대 1 토론을 한다.

5일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종로에 출마한 두 후보는 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는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종로구에 정당득표율 3% 이상 득표 요건을 채우지 못해 두 후보 외에 다른 종로 후보가 참석하지 못해 양자토론이 됐다.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이자 전직 총리들인 두 후보가 토론회에 함께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진단과 대처방안, 경제 활성화 대책, 일자리 창출방안,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이다. 토론회는 오는 7일 오후 8시 지역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두 후보는 주말 언쟁을 이어갔다. 이 공동선대위원장이 “황교안 미워 말라”고 말하자 황 총괄선대위원장은 “무능한 정권, 미워한다”고 맞받아쳤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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