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DB금융투자(016610)는 오는 10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주가연계증권(ELS) 등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DLB·ELB는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 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49회’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2.71%의 수익이 지급된다.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2.7%의 수익이 지급된다.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DLS·ELB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DB 세이프 제533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5%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4.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 밖에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59회’와 홍콩H 지수(HSCEI)·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60회’도 함께 판매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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