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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그들이 왜 나경원 죽이기에 나섰겠냐, 가장 무서운 사람이기 때문"

미래통합당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상도힐스테이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총선 ‘빅매치’ 지역으로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에서 ‘사법농단 의혹’을 폭로한 이수진 전 부장판사와 맞대결하는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민주당이 나경원 죽이기에 나섰다”며 강한 분노를 표했다.

나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지금의 민주당은 과거의 민주당과 다르다”며 “김대중의 서민, 노무현의 원칙, 김근태의 민주도 없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586 핵심 운동권 세력이 만든 자유가 삭제된 대한민국을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영방송 MBC의 허위사실 편파방송, 유튜브에 가짜뉴스 확산, 그들이 왜 나경원 죽이기에 나섰겠냐”며 “저 나경원이 가장 그들에게 아픈 사람, 무서운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동작구 주민에게는 “지금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견제해서 우리 대한민국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미래통합당 개혁을 할 수 있는 사람 저 나경원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동작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일류동작, 일류 대한민국,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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