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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VR·AR 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 32곳 선정
입력2020-04-19 21:45:12
수정
2020.04.19 21:45:12
윤종열 기자
경기도는 올해 ‘경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오디션’을 통해 32개 스타트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19억5,000만원을 들여 아이디어 부문 각 3,000만원, 상용화 부문 각 7,000만원, 공공매칭 부문 각 1억원을 지원한다. 아이디어 부문에는 상호작용 360° VR기술을 활용해 실내 지도맵 서비스를 제작하는 플랜아이 등 11개사가, 상용화 부문에는 AR 기술을 이용해 어린이 원목 장난감 및 교구를 제작하는 디어아키텍트 등 16개사가 선발됐다. 공공매칭 부문은 실내 AR 스포츠 콘텐츠 및 체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기도체육회와 리얼위드 컨소시엄 등 5개의 공공기관과 매칭된 컨소시엄 팀이 선발됐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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