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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 트램 예정 따라, 개발호재 지역 오피스텔 인기





경기도는 지난 18일 친환경 교통수단 트램을 도내 최초로 오산~화성시 동탄 도시철도의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동탄 도시철도는 화성 반월동∼오산역 14.82㎞ 구간과 화성 병점역∼동탄2신도시 17.53㎞ 구간 등 2개 구간 32.35㎞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화성 동탄 2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계획이다. 정거장 34곳과 트램을 건설하고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재권은 동탄2신도시 트램역 개발 예정지 인근 업무 6-1BL에 ‘이너매스 여울숲’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13층, 연면적 20,556.79㎡ 규모로 오피스텔 280실,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입주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되었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면서 “트램이 개통되면 병점~동탄2신도시 구간이 연결됨에 따라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트램 정거장이 들어서는 곳으로 지가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A, B, C, D, E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4.3m의 높은 층고로 차별화 된 개방감을 선보인다. ‘이너매스 여울숲‘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동탄역과 가까운 위치에 들어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생태테마공원으로 조성된 여울공원과 오산천 수변공원 조망권을 확보에 풍부한 녹지인프라를 확보하였다.

교통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근접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의 중심부와 수도권 주요 산업단지와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장점을 지녔다.



홍보관을 방문한 박모씨는 “서울 주요 상권의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있는데 노후화로 인해 매매하고 신규 오피스텔을 분양 받기 위해 방문했다”면서 “동탄2신도시에 트램, GTX, sk하이닉스 등 다양한 호재로 인해 ‘이너매스 여울숲’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경부 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공원화가 진행중에 있으며, 2020년 10월 경부횡단 1,2(지하)구간 개통 예정, 2022년 6월 경부직선화 공사 종료, 2023년 12월 경부직선화 지하화구간 상부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SK하이닉스가 2022년까지 120조를 투자하기로 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트에 접근이 용이하고 기흥삼성반도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한림대병원 등이 인접해있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였다.

한편 ‘이너매스 여울숲’의 홍보관은 2곳으로 나눠 운영 중이며 각각 동탄 홍보관(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537 라스플로레스 D동 501호), 강남홍보관(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50 1층)에 위치한다. 준공은 2021년 9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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