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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한혜연도 반한 물방울폰...패션쇼 컨셉 'LG벨벳' 런칭행사 온라인 공개

벨벳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서 활용

타임랩스·보이스 아웃포커스 기능도 선보여

패션모델들이 LG 벨벳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7일 오전 10시 패션쇼 형식의 ‘LG 벨벳’ 런칭 행사를 온라인 공개했다. LG 벨벳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강조하기 위해서 패션쇼 형식을 택했다.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와 유명 유튜버 ‘영국남자’, ‘디에디트’ 등도 참여했다.

패션쇼는 LG 벨벳의 4가지 색상에 맞춰 꾸민 패션모델들의 런웨이로 시작된다. 의상 스타일링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가 직접 연출했다. LG벨벳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서 소개됐다. LG 벨벳으로 크로스백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명 유튜버 디에이트와 영국남자가 등장해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LG 벨벳을 소개했다. IT 테크 유튜버 디에디트는 벨벳의 ‘타임랩스(Time Lapse)’와 ‘보이스 아웃포커스’ 기능을 활용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설명했다. 특히 지하철에서 보이스 아웃포커스를 활용해 배경 소음과 목소리를 각각 조절했다. 디에이트는 “LG 벨벳 하나만 있어도 감각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남자는 라이프스타일 유튜버답게 요리 영상을 LG 벨벳으로 촬영하며 제품을 설명했다. 영국남자는 “기존 대화면 스마트폰은 대체로 너비가 너무 넓어 한 손으로 쥐기도 불편했었다”며 “LG 벨벳은 시원하게 큰 화면임에도 한 손 조작이 아주 편하다”고 호평했다.



오는 15일 출시되는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디자인에 방점을 찍은 스마트폰이다.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물방울’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8형 대화면이지만 너비가 74.1mm에 불과하다. 여기에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했고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렸다. LG전자에 따르면 타원형 모양으로 사용자의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이 넓어져 착 감기는 ‘손맛’을 제공한다.

LG전자는 LG 벨벳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이동통신 3사와 협업해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 혜택 프로그램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구매해 24개월간 사용한 후,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출고가의 최대 50%를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한혜연 씨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는 LG 벨벳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라며 “작은 제 손에도 착 감기는 ‘LG 벨벳’의 디자인에서 ‘완성도 높은 디테일’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벨벳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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