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에 출입했다는 루머에 반박했다.
조권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지난주 클럽간 거나 해명해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자, “미안한데 안 갔거든요? 님 고소각. 명예훼손으로 님 인스타 캡처, 추적 사이버수사대로 넘깁니다. 보자보자 하니 보자기로 보임? 내가 우스워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하고 있는 이태원 클럽에 연예인들도 출입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같은 댓글이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조권은 강하게 반박하면서 “요 근래 자주 받아주니 별별 해명을 다 해달라네. 답글 달아주니 좋으세요?” “‘부부의 세계’ 봤어요. 집에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전역한 조권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에서 얼굴을 비췄고, 최근 뮤지컬 ‘제이미’에 캐스팅 됐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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