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Bestselling Car] 마세라티 '르반떼' 핸들 잡는 순간 전율…106년 명품의 가치

출고전 실내 연무방역은 물론

소모품 10종은 평생 무상 교환

시그니처 배기음도 감성 더해





마세라티 르반떼./사진제공=마세라티


명품의 조건은 뭘까. 오랜 역사와 전통, 최고의 소재, 고급 기술을 가진 장인의 손길, 그리고 이렇게 탄생한 최고의 품질이 세월이 흘러도 오랫동안 지속 되는 것일 테다. 최고급 소재와 절제된 디자인, 질 높은 제작 공정과 소량 생산을 고집하는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는 이 같은 명품의 조건에 빠짐없이 부합한다. 106년 역사의 헤리티지와 이탈리아 특유의 장인정신이 새겨진 자동차를 바다 건너 한국에 선보인 마세라티는 고객에게 전달된 후에도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를 덮친 후에도 변함이 없다. 바다를 건넌 마세라티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철저한 PDI(인도 직전 검사)를 거친 후 프리미엄 방역작업에 들어간다. 세밀한 위생 방역작업과 함께 차량 실내 미세분사 연무 방역이 진행된다.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프리미엄 방역 서비스에 이어 마세라티는 모든 출고 고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기와 함께 상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차량 실내용 미니 공기 청정기를 증정한다.

미술관에 걸린 작품에서 전해지는 감동을 돌아선 후에도 간직하는 것처럼 마세라티의 진정한 가치는 고객에게 전달된 후에 더욱 빛을 발한다. 마세라티는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을 때 느꼈던 만족과 감동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출고되는 전 차종에 첫 1년간 차량 외관 손상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마세라티 케어 프로그램(Maserati Care Program)’을 지원한다. 마세라티 케어 프로그램은 제휴 금융사 리스 프로그램 이용 시 무상으로 제공되며, 마세라티 공식서비스센터 입고 차량에 해당된다(1년 또는 1만2,000km 선도래 조건, 수리비용 300만원 한도).

또한 모든 마세라티 최초 구입 고객이 평생 소모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고품격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평생 소모품 무상교환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코로나19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고객들과 지속적인 신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모션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등 총 10종의 소모품을 평생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마세라티 관계자는 “명품의 클래스와 헤리티지가 영원하듯 고객을 위한 마세라티의 서비스 또한 평생 동안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 또한 마세라티의 ‘명품 DNA’가 그대로 새겨진 작품이다. 최첨단 전용 생산라인을 보유한 이탈리아 토리노의 미라피오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르반떼는 감각적인 쿠페형 디자인을 갖추면서 5인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살렸다. 전면 그릴에 자동차 에어 셔터(Electric Air Shutter)를 적용해 기술적 정교함과 공기역학을 최적화한 디자인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0.31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한다.

마세라티 르반떼 실내./사진제공=마세라티


르반떼는 ‘알피에리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인상적인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덕분에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고양이 눈매를 닮은 헤드라이트와 아이코닉한 마세라티의 C필러, 프레임리스 도어는 쿠페 디자인의 측면 실루엣을 과시해 마세라티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완성한다. 르반떼의 내부는 손바느질로 마감한 가죽시트와 대시보드 사이드패널을 적용해 동급 최고의 럭셔리함을 자랑한다. 뒷좌석은 3명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특징이며, 580리터의 넓은 적재 공간을 자랑하는 트렁크는 부피가 큰 짐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마세라티 르반떼는 최첨단 3리터 V6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마세라티만의 시그니처 배기음을 만들어 낸다. V6 가솔린 엔진은 최신의 GDI와 트윈 터보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최대 출력 430hp(르반떼 S 기준), 최고속도 시속 264km를 발휘한다.

르반떼는 디젤 모델도 선택 가능하다. 전설적인 페라리 F1 엔진 디자이너였던 마세라티 파워트레인 책임자 파울로 마티넬리의 지휘로 개발된 3리터 V6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최고 출력 275마력의 출력을 생성하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10g/km에 불과하다. 리터당 9.3km의 복합 연비를 바탕으로 재충전 없이 63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시그니처 배기음이 없다면 마세라티가 아니다. 새로운 마세라티 액티브 사운드 기술 덕분에 르반떼 디젤 모델에서도 마세라티 고유의 감성적인 배기음을 감상할 수 있다. 배기가스 흡입관 근처에 부착된 두 개의 액추에이터가 엔진의 독특한 톤을 돋보이게 하면서 주행방식에 따라 사운드를 조절해준다. 상황에 따라 액추에이터가 작동돼 고유 사운드를 생성하는데, 운전자는 스포츠 버튼을 눌러 보다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